이문세가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돌아옵니다.
라디오 DJ의 원조, 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라디오 DJ로 돌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문세는 MBC 라디오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는데요. 1985년부터 1996년까지의 <별이 빛나는 밤에>, 1997년부터 2000년까지의 <두시의 데이트> 그리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하며 ‘전설의 DJ’가 됐죠. 특히 큰 인기를 끌었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면서 ‘밤의 문교부 장관’, ‘별밤지기’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이문세의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이문세는 2024년 5월 22일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라디오 DJ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훑는 듯한 영상을 공개하며 라디오 DJ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오랫동안 라디오 DJ의 자리를 지켜왔던 MBC 라디오에서 복귀를 한다는 소식을 알렸죠. 이문세가 13년 만에 돌아오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인데요. 과연 전설의 DJ 이문세는 어떤 음악과 사연을 들려줄까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2024년 6월 3일에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평일 오전 11시 5분에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