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아내 미초바의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빈지노가 아빠가 됩니다. 자신의 SNS에 ‘Human in the making.’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미초바의 임신을 알렸는데요. 아기가 움직이는 초음파 영상을 시작으로 ‘살구 아빠’라고 쓰인 편지지와 꽃다발도 보입니다. 미초바의 볼록한 배와 임신 테스트기를 든 채 놀란 빈지노의 모습도 있어요. 빈지노는 “우리가 부모가 된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모두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로 이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어요. 다양한 행사에 초대되었고 마침내 2020년 8월,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미초바는 모델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빈지노는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요. 두 사람의 아이가 태어날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태어나 보니 아빠가 빈지노, 엄마가 미초바라니. 둘을 닮은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