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스트레이키즈,
NCT 마크가 신보를 발표합니다.

케이팝 대표 주자들이 출격을 알렸습니다. 첫 주자는 BTS RM입니다. RM은 5월 10일 오후 1시에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를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오는 24일 발매를 앞둔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입니다. 앨범에는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실리고요.

‘컴 백 투 미’를 위해 쟁쟁한 이들이 뭉쳤습니다. RM이 직접 가사를 썼고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이 연출·제작·극본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곡은 RM이 ‘아끼는 트랙 중 하나’라고 소개했기에 더 기대가 되네요.

스트레이키즈는 찰리 푸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영어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를 발표합니다. ‘루즈 마이 브레스’는 팀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찰리 푸스와 함께 작사·작곡·편곡한 노래입니다. 상대방을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을 표현했는데요. 숨이 막힐 듯한 특별한 느낌이 음악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음원 역시 5월 10일 오후 1시에 공개됩니다.

NCT 마크는 내년 첫 솔로 앨범 발표에 앞서 싱글 ‘200’(이백)을 선보입니다. 유튜브 NCT 채널에는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이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는 마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016년 NCT로 데뷔한 마크는 랩과 퍼포먼스, 보컬 실력을 모두 겸비한 올라운더인데요. 자작곡 ‘Child’(차일드)와 ‘Golden Hour’(골든 아워)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그의 첫 항해는 5월 16일 오후 6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