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넥스지(NEXZ)의 데뷔곡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 5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새 보이그룹이 데뷔했습니다. 이름은 넥스지(NEXZ). JYP의 수장 박진영이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름은 Z세대만의 특장점과 매력을 고루 갖춘 이들 ‘Next Z(G)eneration’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일본 현지화 다국적 보이그룹답게 일본 멤버들이 많아요. 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멤버입니다. 소건만 한국계 일본인이고 모두 일본 멤버입니다.
넥스지는 5월 20일 싱글 앨범 ‘Ride the Vibe’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는데요. 신곡 뮤비는 22일 오전 7시경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엄청난 인기죠? ‘Ride the Vibe’는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한 장르의 곡입니다. 뮤비는 뜨거운 청춘의 모습과 순수함을 담았고 도시의 이곳저곳을 누빕니다. 청량한 에너지가 가득해서 이온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는 느낌이 드네요.
데뷔 앨범 ‘Ride the Vibe’의 음원성적도 좋습니다.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고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6위, 21일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어요. 이렇게 반응이 뜨겁다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