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을,
세븐틴 정한X원우는
싱글 1집을 발매합니다.

라이즈(RIIZE)가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을 발매합니다. 타이틀곡은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로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총 8곡이 담겼어요. 타이틀 곡 외에도 미리 음원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토크 섹시(Talk Saxy)’ ‘러브 원원나인(Love 119)’ 등 다채로운 이모셔널 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세븐틴의 새 유닛도 출격합니다. 세븐틴의 정한X원우가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을 발매합니다.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장르 소설 ‘시프트’,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의 조예은 작가가 앨범 스토리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라틴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입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가 범주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등 총 3곡이 담깁니다. 두 사람은 앨범을 만들 때 스토리와 개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정한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시면 아름다운 목소리로 뱃사람들을 잠재우고 배를 부수는 괴물이 나오잖아요. 제가 맡은 캐릭터 또한 그렇게 사람들을 잠재우는 일종의 빌런 같은 느낌이에요. 현실에서 이런저런 일들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가장 달콤한 꿈을 꾸게 해 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캐릭터입니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뮤직비디오와 유닛곡이 이어지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원우는 “앨범 발매 이후 오디오북 콘텐츠가 공개될 텐데요. 이와 더불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취향이 담긴 음악이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