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룩으로 인기몰이 중인 모델 가브리에트가 그 주인공.


The 1975 매튜 힐리의 약혼녀, 가브리에트

@gabbriette(인스타그램)

영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The 1975의 프론트맨이자 보컬, 키보드, 기타를 맡고 있는 멤버 매튜 힐리(Matty Healy)가 약혼을 했다는 깜짝 소식입니다. 상대는 고스룩으로 인기몰이 중인 모델 가브리에트(Gabbriette)인데요. 가브리에트는 퇴폐적인 분위기를 뿜으며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델이죠. 최근에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의 2024 여름 캠페인에 미니 색 백을 들고 등장하기도 했고,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의 ‘The Garage Show’에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과 함께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가브리에트는 최근 새로운 앨범 <brat>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찰리 XCX(Charlie XCX)의 앨범 발매 파티 참석 직후에 매튜 힐리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블랙스톤 주위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약혼반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가브리에트는 The 1975의 드러머 조지 다니엘(George Daniel)과 약혼을 한 사이인 찰리 XCX의 절친이기에 이들이 매튜&가브리에트 커플의 오작교가 되었다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죠.

@taylorswift(인스타그램)

한편, 매튜 힐리는 2023년 5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열애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바가 있는데요. 환승 연애라는 소식으로 테일러와 매튜 커플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약 한 달 정도의 짧은 열애를 마치고 둘은 결별 소식을 알렸었죠. 이후 재결합설이 돌았으나 곧바로 가브리에트와 열애를 알리며 루머를 잠재운 바가 있습니다.  

악동 매튜 힐리 & 퇴폐미 넘치는 가브리에트 커플과 어울리는 The 1975의 곡을 추천하며 이들의 약혼을 축하합니다!


The 1975의 ‘I’m In Lov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