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약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대규모 경기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북미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에이티즈(ATEEZ)의 위상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글로브 라이프 필드 무대에 올랐습니다. 에이티즈가 공연을 펼친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4만여 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경기장입니다. 앞서 레이디 가가, 엘튼 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메탈리카, 조나스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어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으로 무대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미친 폼’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세이 마이 네임’, ‘윈’, ‘게릴라’, ‘할라지아’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이어갔습니다. 무대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화끈했는데요. 시각적으로 뛰어난 무대 연출은 물론 색색의 조명과 레이저, 에어샷 등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VCR 영상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습니다. 이번 알링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30일 덜루스의 ‘가스 사우스 아레나’에서 2024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