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 석상에 섭니다.
블랙핑크가 오랜만에 다시 뭉칩니다.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체감상 몇 년은 흐른 것 같아요. 그만큼 기다렸다는 의미겠죠?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씨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합니다. 아무래도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가 될 것 같아요.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블랙핑크는 전 세계를 무대로 그들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이번 영화는 수많은 팬들의 환호와 눈물 속에서 빛나던 순간들, 그리고 그 무대 뒤에서 흘렸을 땀방울, 월드투어의 현장감이 생생하게 담겼다고 해요.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도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상영시간은 92분, 오는 31일 만날 수 있어요.
블랙핑크는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았는데요.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 활동과 개별 프로젝트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 개봉이 완전체 활동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