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이 7월 15일 컴백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합니다.

무려 9개월 만의 컴백, NCT127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나섭니다. 7월 1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 음악방송에서는 정규 6집 타이틀 곡 ‘삐그덕 (Walk)’과 수록곡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2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장르의 힙합곡입니다. 곡 제목처럼 그루비하게 걷는 모습을 시작으로 후반부로 향할수록 화려한 풋워크가 돋보입니다.

함께 선보이는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풍성하게 쌓이는 코러스 화음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제목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NCT127 덕분에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다시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 매체 그래미닷컴은 새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그동안 발표한 곡 중 14곡을 ‘NCT 127 필청곡: 당신이 꼭 알아야 할 K팝 거장의 14곡'(NCT 127 Essential Songs: 14 Tracks You Need To Know From The K-Pop Juggernauts)이라는 기획 기사로 소개했습니다. 지난 15일 발매된 정규 6집 ‘워크’ 수록곡 중에서는 ‘프라이시'(Pricey)를 꼽았습니다. “이제야 발견되기에는 너무나 훌륭한 곡”이라는 찬사를 남기기도 했어요. 이번에도 예사롭지 않네요. 또 기록을 세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