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FC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투어 공연을 펼친 트래비스 스콧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제작했습니다.
Only For 트래비스 스콧
영국 축구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Tottenham Hotspur FC, 토트넘)이 미국의 힙합 뮤지션이자 스타인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유니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토트넘은 2024/25 시즌의 어웨이 유니폼 위에 트래비스 스콧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더했는데요. 전면 가슴 부분에는 페이스 로고가, 후면에는 트래비스 스콧의 레이블인 캑터스 잭(Cactus Jack) 로고와 ‘TOTTENHAM X TRAVI$’라는 협업 로고가 자리 잡았죠.
트래비스 스콧 in 토트넘!
토트넘이 오직 트래비스 스콧만을 위해 제작했다고 알려진 해당 유니폼은 판매용이 아닌 원 오브 원 아이템인데요. 최근 트래비스 스콧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UTOPIA – Circus Maximus Tour>를 펼쳐 경기장을 뜨거운 함성 소리와 열기로 가득 채웠죠. 토트넘은 인스타그램에 공연을 즐기는 토트넘 소속 선수인 이브 비수마(Yves Bissouma)와 데스티니 우도지(Destiny Udogie)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은 ‘N17(토트넘 지역 번호)에서 공연을 펼친 미국의 슈퍼스타에게 선물한 스페셜 비스포크 어웨이 셔츠’라는 멘션을 남기며 트래비스 스콧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또한, 유니폼 후면에 트래비스 스콧 공연 일자인 ’11.07.24’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