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의 미모와 옷 입는 스타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어장의 크기는 수족관의 Scale!
최근 빈지노가 단독콘서트 소식을 알렸죠. 무려 7년만입니다. 19일 오후 2시에 시작된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하죠. 그의 영향력이 이렇게 대단합니다. 빈지노 하면 사복 패션도 빼놓을 수 없죠. 그의 SNS 계정을 염탐해 봤습니다.
빈지노의 키는 181cm. 덕분에 어떤 옷을 걸쳐도 착 붙는 매력이 있습니다. 소화하기 힘든 브라운 색상의 셔츠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모습입니다. 실크 소재가 무척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팬츠에 보일 듯 말 듯 체인을 걸어 포인트를 줬습니다.
과감한 패턴의 타이다이 티셔츠도 찰떡입니다. 티셔츠와 같은 색으로 커스텀 된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상의의 포인트 색상이 하의까지 이어지면 센스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오픈한 Kith 서울에서도 빈지노의 패션이 돋보입니다. 하늘하늘한 재질의 아이보리색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꾸안꾸 패션을 보여줬는데요. 현재 빈지노는 뉴발란스 모델이라 여느 룩에서도 뉴발란스 신발을 매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IAB STUDIO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입니다. IAB STUDIO는 I’ve Always Been의 약자로 디자인 스튜디오이자 패션 브랜드입니다. 대학교 동문인 빈지노와 신동민, 그리고 김한준이 2013년에 설립했죠. 가수들의 앨범 아트워크, 상업 디자인 등을 하는 곳으로 대중들에게는 IAB STUDIO 로고가 적힌 의류로 유명하죠. 빈지노는 IAB STUDIO 제품을 자주 착용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켓도 예쁘지만 알록달록 귀엽게 매치한 키링에 더 눈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