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단 기록입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UR · Cristiano’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벌써 구독자가 1,200만 명이나 됩니다. 언제 개설했냐고요? 바로 어제입니다. 놀랍게도 단 하루 만에 구독자가 1,0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요. 100만 구독자는 채널 개설 1시간 24분 만에 돌파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10만 구독자를 기록하면 실버 버튼을, 100만 구독자를 기록하면 골드 버튼을 줍니다. 호날두는 가장 빠른 시간에 두 개를 모두 받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블랙핑크 제니의 7시간입니다.
호날두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입니다. 발롱도르를 5번 수상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습니다. 프로 통산 700골을 넘어섰고, A매치에서는 최다 골과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X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약 9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는 건 시간문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