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가 나연, 지효에 이어 팀내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섭니다.
트와이스의 세 번째 솔로 주자가 정해졌습니다. 트와이스 막내이자 리드댄서인 쯔위인데요. 쯔위는 트와이스의 대표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입니다. 170cm의 큰 키로 ‘기럭지 막내’라는 별명을 갖고 있죠. 그리고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중저음의 음색을 갖고 있어요. 앞서 트와이스에서 솔로로 출격한 멤버들의 성적을 살펴볼게요. 나연은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과 미니 2집 ‘나(NA)’로 ‘빌보드 200’ 7위에 올랐고요. 지효는 미니 1집 ‘존(ZONE)’으로 ‘빌보드 200’에서 14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쯔위도 대단한 성적을 내지 않을까 싶어요.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명은 ‘어바웃 쯔(abouTZU)’입니다. 영단어 ‘어바웃(about)’과 ‘쯔위(TZUYU)’의 합성어입니다. JYP에서는 ‘abouTZU’(어바웃 쯔)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시간을 알아차릴 수 없는 여러 개의 시계, 물컵에 번지는 불씨, 바닥을 어지럽히며 나뒹구는 종이 더미, 액자 안에서 휘몰아치는 파도 등 비현실적 소품으로 꿈같은 상황을 표현했어요. 미니 앨범 ‘abouTZU’에 관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하나씩 공개할 계획입니다.
트와이스는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보냈어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단독 공연을 펼쳤죠. 지난 1년 3개월간의 대장정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공연의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만난 관객은 총 150만 명. 숫자만 봐도 트와이스가 왜 대세인지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