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위너가 데뷔한 지 벌써 10주년이 됐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위너는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을 통해 2014년 8월 17일에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데뷔조 연습생 그룹 간 배틀을 하는 서사로 본방을 사수하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TEAM A였던 멤버들이 승리하게 됐고 위너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어요. 위너는 멤버 모두가 개성이 뚜렷해서 팬층이 탄탄합니다. 멤버 대부분이 작사, 작곡을 할 줄 안다는 것도 흥미로운 지점인데요. 소속사도 이러한 점을 높이 사서 타이틀 포함 앨범의 모든 곡을 멤버들이 프로듀싱 한 곡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위너 공식 SNS에 흥미로운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위너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는데요. 먼저 오는 16일 10주년 기념 MD 판매를 시작합니다. 데뷔일 당일(8월 17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17일부터 23일까지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에 스페셜 음료와 특전, 이너써클(팬덤명)을 위한 공간도 꾸려집니다. 의미 있는 선물도 있습니다. 위너의 미공개 영상, 이너써클을 향한 멤버들의 애정이 담긴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고 하니 기대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