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다음 달 새 싱글을 발표합니다.
블랙핑크 제니가 컴백합니다. 제니의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앤드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죠. 게다가 엄청난 소식도 같이 들립니다.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해요.
컬럼비아 레코드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입니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돼 있어요. 컬럼비아 레코드는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특히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습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게다가 지난 4월에는 솔로곡 ‘솔로(SOLO)’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 뷰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제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과연 제니가 어떤 음악을 들고나올까요? 그녀가 세울 새로운 기록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