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비스가 10일 오후 6시 싱글 ‘던(Done)’을 발표합니다.
이제 버추얼의 시대입니다. SM에서 첫 버주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오늘 본격적으로 데뷔합니다. 데뷔곡은 ‘던(Done)’,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됩니다.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됩니다.
나이비스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나이도, 종족도 모호하죠. 전형적인 SM상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그만큼 비주얼이 훌륭해요. 앞서 나이비스는 지난 6월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 무대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더 벌스 오브 나이비스’(The Birth of nævis), ‘나이비스 오리진 스토리’(nævis Origin Story) 등 다양한 고퀄리티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어요.
이번 싱글 ‘던’은 오랫동안 자신을 억압했던 공간과 존재에게서 벗어나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나이비스의 첫걸음을 상징하는 곡입니다. 신비로우면서도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서사와 잘 어우러집니다. 나이비스는 최신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 다양한 형태로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되는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되는 콘텐츠 등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웹툰, 게임, MD(굿즈상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IP 유니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