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American Music Awards)에 출연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AMERICAN MUSIC AWARDS 50TH ANNIVERSARY SPECIAL)에 퍼포머로 참석합니다. 겹경사로 새 월드투어도 재개한다고 해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합니다.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무대에 오르는 건 K팝 그룹 역사상 BTS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K팝 앨범’ 부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었죠. 그야말로 대세 중의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28일에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엽니다. 이곳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K팝 4세대 그룹 최초입니다. 10월부터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19일 홍콩 등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갑니다. 이후에도 월드 투어는 계속됩니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개최 지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