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7년 4개월 만의 컴백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빅뱅 지드래곤(G-DRAGON)이 의문의 블랙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근데 이 이미지를 본 모두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합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아무런 정보도 문구도 없이 블랙 컬러만 노출돼 있어요. 여기서 지드래곤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 하나로 이면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지, 새로운 소식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지 여론이 뜨거워졌습니다.

지드래곤 SNS

그의 행보를 오래 보아온 팬들은 깜짝 공개된 이미지에 시크릿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며 의미 찾기에 돌입했는데요. 맞습니다. 이 이미지의 화면 밝기를 조정하면 ‘Loading progress 10%’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대체 어떤 의미일까요? 지드래곤은 앞서 올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여 만입니다. 최근 지드래곤은 음악 외적으로도 최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되고, 공익 재단 저스피스의 명예 이사장으로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