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불발로 인해 제작 중이던 드라마가 제작이 무산되었습니다.


NCT 재현의 드라마 <너 믿는다> 무산

@nct(인스타그램)

NCT 멤버 재현의 첫 드라마 데뷔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너 믿는다>가 사실상 제작 무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제작사 메이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있던 <너 믿는다>는 재현과 함께 배우 이채민, 박성웅, 김선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지어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데요. 투자가 확정되지 않은 채 제작을 진행하던 도중 투자가 불발되면서 드라마의 제작이 무산되었습니다. 4월에 촬영을 돌입했었으나 촬영 3개월 만인 6월에 촬영을 중단하였다고 알려졌죠. 이와 더불어 배우·스태프들의 임금 미지급 문제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재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던 작품이 무산되었던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0년 KBS 2TV의 드라마 <디어엠>은 출연 배우의 논란으로 방영 무산, 2021년 <번지점프를 하다>는 원작 시나리오 작가의 우려로 제작이 무산되었던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