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신보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발매 첫날 249만 장이 팔렸습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컴백했습니다. 발매 첫날에만 249만4180장이 팔렸습니다.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중 첫날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아티스트는 세븐틴뿐입니다. 세븐틴이 올 상반기에만 532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기 때문에 올해도 ‘천만 아티스트’에 등극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앨범의 타이틀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감정을 쏟아내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아이 펠트 헬프리스(나는 무력감을 느꼈다)’라는 문장의 알파벳 순서를 재조합해 만들었어요. 상대를 믿고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한다면 우울하고 힘든 순간도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러브, 머니, 페임(feat. DJ 칼리드)’입니다. 사랑에 대한 세븐틴의 확고한 결심이 담겼어요. 이 밖에도 ‘아이즈 온 유’ ‘1 to 13’과 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의 유닛 신곡도 담겼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활동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정한과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하는 준이 빠지며 11명으로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