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요즘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가 있습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내 헤일리 비버의 이혼설인데요. 사실 두 사람은 주기적으로 불화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비버의 SNS 팔로우를 취소하면서부터입니다. 이에 저스틴 비버는 “누군가 내 계정에 들어와 아내 헤일리를 언팔로우한 것 같다.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라고 이혼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그는 곧 계정을 복구하고 다시 아내 헤일리를 팔로우했습니다. 해킹 문제는 이렇게 일단락됐어요. 헤일리 비버 역시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혼설을 일축했습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오랜 친구 사이에서 2014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8년에 약혼 후 2019년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4년에는 결혼 6년 만에 득남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