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2월 28일 개봉합니다.
2025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죠.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2월 28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됩니다. 미국 아카데미상과 칸 영화제를 잇달아 석권했던 영화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입니다.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다시 만들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합니다.
CNN, 타임, 로튼토마토 등 유수 해외 언론에서도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미키 17’을 꼽았습니다. ‘미키 17’의 북미 개봉일도 오는 4월에서 3월로 한 달 앞당겼다고 해요. ‘미키 17’의 홍보 일정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데요. 주연 ‘미키’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어떤 예능에 나올까요? 더불어 ‘미키 17’도 어떤 작품일지 무척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