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9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블랙핑크 제니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5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싱글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러브 행오버)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한 것인데요. 덕분에 3월 7일에 발매되는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는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곧 나올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수록곡 중 하나이자 선공개 곡이거든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Mantra’(만트라)와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 모두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어요. 새로 발매될 정규 앨범은 또 어떤 기록을 쓸까요?
앨범 ‘Ruby’에는 ‘Mantra’와 ‘ZEN’, ‘Love Hangover’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담깁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라인업도 상당합니다.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들과 함께 했어요.
한편, 제니는 ‘Ruby’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합니다. ‘The Ruby Experience’는 3월 6~7일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