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의 새 역사, 플레이브.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음반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이 발매 첫 주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무려 초동 103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버추얼 아이돌이 음반 발매 첫 주 10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플레이브는 2023년 3월 12일에 데뷔한 VLAST 소속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입니다. 멤버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이고요.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 등 음반 제작과 무대 활동에 필요한 모든 음악과 퍼포먼스를 멤버 5명이 만드는 자체 제작돌이기도 합니다.

플레이브는 데뷔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만 7,000장을 기록하며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는데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경이로운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덕분에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은 디지털 싱글 ‘Pump Up The Volume!’ 이후 5개월여 만의 신보입니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해요.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Dash’를 포함해 ‘RIZZ’, ʻChroma Drift’, ʻ12:32 (A to T)’, ‘Island’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 세우기를 달성했습니다.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백만을 돌파했으며,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천백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