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단단하게 굳어 있던 것들이 녹아내리는 이 계절마다 마리끌레르는 젠더프리의 문을 열어왔다. 단단한 편견에 균열을 내기 위해, 굳건한 규정을 탈피하기 위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8인의 여성 배우가 올해 여덟 번째 젠더프리 필름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보다 자유로운 형태로 나아가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마리끌레르의 필름 프로젝트, 젠더프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근사한 여성 배우들의 참여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정, 김혜은, 정선아, 권유리, 한선화, 오경화, 신은수, 채원빈. 멋진 8인의 배우들이 각자의 열망을 담아 캐릭터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만드는 이들의 연기를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예수정 배우의 강렬한 외침부터 마지막 배우의 애잔한 인사까지, 놓치지 말고 끝까지 감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