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 국가대항전으로 열립니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새 얼굴로 발탁됐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이죠. 지난 2021년 여성 댄서들을 내세운 첫 시즌을 시작으로 이후 남성 댄서들의 ‘스트릿 맨 파이터’, 10대들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등이 공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입니다.

앞에 ‘월드’가 붙은 걸 보니 특별할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죠?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열립니다. 팀은 총 6팀.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입니다. 그만큼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이야기인데요.
앞서 오랜 시간 MC를 맡아왔던 가수 강다니엘이 아닌 성한빈이 새 MC로 함께한다는 점도 특별합니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의 리더로 보컬과 댄스 실력을 모두 겸비한 육각형 아이돌로 손꼽히죠. 게다가 국내 주요 음악방송 및 시상식에서 다수의 MC 경험도 쌓았어요. 이번 ‘스우파’에서도 방송을 얼마나 매끄럽게 운영할지 궁금하네요. 총 여섯 크루가 참가하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5월 27일 화요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