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새로운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에이티즈가 세계로 나갑니다. 7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일본에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인데요. 공개된 일정을 보면 감탄을 자아냅니다. 먼저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인 유어 판타지’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후 7월 10일 애틀랜타, 13일 뉴욕, 16일 볼티모어, 19일 내슈빌, 22일 올랜도, 26일 시카고, 30일 타코마, 8월 2일 산호세, 8일 로스앤젤레스, 12일 글렌데일, 16일 알링턴, 23일 멕시코 시티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9월에는 일본으로 넘어갑니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이타마,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도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해요. 에이티즈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 방문한다고 해요. 심지어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 등 5개 도시에서 모두 스타디움 공연을 한다는 점 역시 놀라운데요. 특히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는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두 번째라고 해요.

지난 3월 28일과 29일, 에이티즈는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어요.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는 에이티즈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으로, 지난해 8월 일본 도쿄에서 2회 공연으로 개최된 바 있어요. 당시 도쿄 공연은 전석 매진, 이번 고베 팬미팅 또한 시야 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됐다고 합니다. 7월에 시작하는 월드투어도 뜨겁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