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이 새 앨범으로 변치 않을 약속을 전합니다.

엔플라잉이 다채로운 음악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28일 발매를 앞둔 엔플라잉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은 지금까지 걸어온 엔플라잉의 1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년을 기약하는 앨범입니다. ‘Everlasting(에버래스팅)’은 ‘언제나’, ‘항상’이라는 뜻이에요.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영원의 순간을 간직하며, 변치 않을 것임을 약속하겠다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의 Ever 버전 개인 재킷 포스터가 세상밖으로 나왔는데요. 멤버들은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시들지 않는 얼음꽃을 바라보며 각자의 방식대로 영원을 나타냅니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인 만큼 앨범 곳곳에 엔플라잉이 전하는 메시지가 녹아있습니다.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리더 이승협은 전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유회승은 ‘뫼비우스 (Moebius)’ 작곡과 ‘LOG’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은 브릿팝을 연상시키는 인트로의 어쿠스틱 피아노와 마칭 드럼, 기타 솔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외에도 ‘Songbird (Korean Ver.)’, ‘사랑을 마주하고 (Rise Again)’, ‘Love You Like That’, ‘하나둘씩 (Love In Memory)’, ‘아직도 난 그대를 좋아해요 (Still You)’, ‘행복해버리기 (HAPPY ME!)’, ‘Born To Be’, ‘Run Like This’, ‘뫼비우스 (Moebius)’, ‘LOG’, ‘Stand By Me (Korean Ver.)’이 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