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규 앨범 4집 발표 예고

트와이스가 돌아옵니다.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에 내는 정규 앨범인데요. 공개된 인트로 필름을 보면 트와이스 멤버들은 ‘FOUR‘라는 문구가 쓰인 스커트룩을 입고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냅니다.
트와이스는 쉬지 않는다

정규 앨범은 3년 8개월 만이지만 트와이스는 쉬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총 150만 관중을 동원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성료했고, 얼마 전에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의 전 회차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기도 했어요. 5월 14일에는 ‘Talk that Talk'(톡댓톡), ‘SET ME FREE'(셋 미 프리), ‘ONE SPARK'(원 스파크) 등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들의 일본어 버전 음원이 수록된 일본 베스트 5집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를 발매했죠.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

2025년 여름 역시 뜨겁게 달굽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정규 4집을 발매하고 미국 현지시각으로 8월 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릅니다. 케이팝 걸그룹이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에 초대된 건 트와이스가 처음입니다. 함께 이름을 올린 해외 아티스트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도우치(Doechii) 등의 무대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