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호기심을 표현한 ‘STYLE’
SM엔터테인먼트의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경쾌한 에너지로 돌아옵니다. 컴백까지 단 이틀. 이번 두 번째 싱글 ‘STYLE’은 리듬감 있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무심한 듯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닌 상대에게 끌리는 알쏭달쏭한 감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듣는 이의 마음을 간질이는 듯한 하츠투하츠 특유의 몽글몽글한 감성이 이번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주목할 점은 퍼포먼스입니다.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셔플 댄스를 하츠투하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린다고 하는데요. 과연 하츠투하츠가 셔플 댄스를 다시 한번 유행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새로운 음악, 새로운 퍼포먼스, 새로운 감각
앞서 데뷔곡 ‘The Chase’를 통해 하츠투하츠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멤버 이안이 눈을 여러 번 깜빡이는 ‘마그네슘 부족 파트’, 골반을 활용한 안무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Crop 파트’ 등 다양한 킬링 파트를 선보이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죠. 이번 ‘STYLE’에서도 또 하나의 중독성 있는 포인트가 탄생할지 궁금합니다.
하츠투하츠는 2025년 2월 24일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다국적 그룹입니다. 한국인 6명, 한국-캐나다 이중국적자 1명, 인도네시아인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H2H’ 또는 ‘하투하’라는 약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의미를 담은 팀명처럼,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하고 있어요. 새로운 음악, 새로운 퍼포먼스, 그리고 새로운 감각. 하츠투하츠는 이번에도 신선한 스타일로 대중과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