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바비 인형,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전소미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옵니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Ice Cream’을 발표한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죠. 이번 신곡의 제목은 ‘EXTRA’.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SNS에서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요.
영상 속에는 바닥에 쓰러진 금발의 바비 인형이 등장합니다.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잘 알려진 바비 인형이지만, 이번에는 눈이 지워지고 표정도 사라진 채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묘하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죠. 기존 전소미가 보여준 생기발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이번 노래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소미의 변신은 무죄
이번 컴백은 전소미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전소미는 기존의 톡톡 튀는 모습보다는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끌었어요.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큽니다.
한편, 전소미는 오는 7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 ‘전소미 2025 팬 미팅 ‘카오스’’를 개최합니다. 팬들과 오랜만에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미팅 전 선보일 신곡이 어떤 감정을 담고 있을지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