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8월 22일 새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를 발매합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KARMA’(카르마)는 2025년 첫 컴백이자, 2023년 6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입니다.

역시 새롭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근미래 2081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KARMA SPORTS’ 세계관은 ‘KARMA 코인’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이 등장하는데요. 코인을 받은 챔피언들이 참가할 수 있는 ‘2081 KARMA SPORTS’ 개막을 앞두고 2074년부터 2080년까지 각해 ‘KARMA SPORTS’ 챔피언인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는 내용입니다. 마치 올림픽처럼, 혹은 월드컵처럼.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다시 그립니다. 2081년의 모습을 추측해 담은 영상미도 재미있어요.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KARMA’의 전곡에 대한 추측과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빌보드 69년 역사 최초의 기록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 성과 면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2022년 미니 앨범 ‘ODDINARY’를 시작으로 ‘MAXIDENT’, ‘★★★★★ (5-STAR)’, ‘樂-STAR’, ‘ATE’, ‘合 (HOP)’까지 총 여섯 작품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위에 올렸습니다. 빌보드 69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무대 위 존재감 또한 남다릅니다. 현재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2024년 8월 서울에서 출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그리고 데뷔 첫 유럽 투어까지 포함해 총 54회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습니다. 이 중 38회는 스타디움 규모로 열려,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합니다. 특히 오는 30일 로마 공연은 투어의 마지막 날로, 새로운 앨범을 앞둔 시점에서 더욱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