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팔루자 시카고’ 마지막 날의 주인공

보이넥스트도어가 여름의 열기를 품고 시카고로 향합니다.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입니다.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총 여섯 멤버로 구성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합니다. 이들은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3일 오후 2시 1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에서는 8월 4일 오전 4시 15분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연 전날인 8월 2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애프터쇼’를 통해 팬덤 ‘원도어(ONEDOOR)’와 만납니다. 벌써 인기가 상당합니다. 티켓은 이미 빠르게 매진됐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야외 페스티벌에 어울리게 편곡했고 밴드 라이브, 관객, 보이넥스트도어 3박자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소감과 각오를 전했습니다. 재현은 “미국 시카고에서 ‘롤라팔루자’를 관람하는 게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였습니다. 그런 무대에 직접 서는 만큼 각오가 남다릅니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전했고 운학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어떤 그룹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어가 달라도 음악에는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잖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보이넥스트도어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5일~27일, 서울에서는 3일간 3만 3,000명이 운집했습니다. 돌아보면 7개월동안 총 13개 도시 23회에 달하는 첫 투어를 마쳤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제 옆집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