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취향을 나눈다는 의미의 ‘TASTE’

NCT 해찬이 오는 9월 8일, 첫 번째 정규 앨범 ‘TASTE’로 솔로 활동에 나섭니다. 앨범명이 독특합니다. 이번 앨범은 해찬이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나눈다는 의미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음악을 직접 맛본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앨범에 담긴 음악 역시 풍성합니다. 타이틀곡 ‘CRZY’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됩니다. 이번 앨범은 해찬이 가장 좋아하는 R&B 장르로 채워졌습니다.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이 담겨 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듯합니다. 전곡 음원은 9월 8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됩니다.

발매에 앞서 8월 19일,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공연 티켓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안에는 티저 이미지, 트레일러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발매일까지 이어질 다양한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해찬은 오는 26일부터 차례대로 새로운 티저와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앨범을 미리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해찬은 NCT의 멤버로 서브 그룹 NCT 127, NCT DREAM에도 소속되어 있습니다. 팀내 포지션은 메인보컬과 리드댄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에 ‘천재가 들어왔다’는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동안 해찬은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유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Like We Just Met’, ‘Flying Kiss’, ‘Best of Me’ 등 다수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첫 솔로 앨범은 그가 쌓아온 모든 것을 집약해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