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작업에 참여한 앨범 ‘LIL FANTASY vol.1’

트와이스의 채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 발매된 첫 솔로 정규 앨범 ‘LIL FANTASY vol.1’이 오는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38위로 진입한 것인데요. 이외에도 ‘이머징 아티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바이닐 앨범’ 등 여러 차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앨범은 채영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총 10트랙으로 구성된 ‘LIL FANTASY vol.1’은 그녀의 음악적 색깔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타이틀곡 ‘SHOOT (Firecracker)’에서는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줬어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 5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영의 솔로 행보와 더불어 트와이스의 활동도 계속됩니다. 현재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어요.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한 파격적인 공연입니다.
오는 10월 10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발매한다고 해요. 또한 18일에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열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