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홍보대사 지드래곤이 특별 홍보 영상에 이어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서도 K팝 아이돌 중 유일하게 공연을 선보입니다.


빅뱅 지드래곤이 10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오릅니다. APEC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가 만든 연결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죠.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장. APEC 21개국 정상들과 주요 인사들이 자리한 그 무대 위에서, 지드래곤은 K-POP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단독 공연을 선보입니다. 그의 무대는 한국 문화의 현재를 담고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입니다.
앞서 공개된 APEC 2025 KOREA 홍보 영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인물들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죠.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이를 제작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의 항로를 은유적으로 표현했죠. 그 안에서 지드래곤은 ‘APEC 항공의 기장’으로 등장, 글로벌 무대에서의 리더십과 비전을 상징하며 그가 단순한 뮤지션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내비게이터’임을 보여줍니다.

올해 7월, 지드래곤은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문화와 혁신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의 연결성을 확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번 위촉은 APEC 개최국인 한국이 내세운 주제 ‘Beyond, Business, Bridge(3B)’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그는 K-POP과 문화예술을 통해 외교의 언어를 확장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맡게 된 것이죠.
경주의 밤, 세계 정상들이 지켜보는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질 지드래곤의 음악은 APEC이 지향하는 ‘연결’의 가치를 예술로 증명하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킬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