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멤버의 10년 여정, 데뷔 10주년 기념 디즈니+ 다큐 공개

세븐틴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돌아옵니다. 디즈니+에서 오는 11월 7일,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R CHAPTER)>를 단독 공개합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그들의 지난 시간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세븐틴과 그들을 향해 응원봉을 흔드는 팬들의 모습으로 가득하죠. 흑백으로 담긴 이미지는 세븐틴과 캐럿이 함께 걸어온 10년의 시간을 상징처럼 품고 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세븐틴 인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의 현장부터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의 비하인드, 정규 5집 <Happy Birthday> 작업 과정까지, 세븐틴이 만들어온 무대 안팎의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냅니다. 티저 예고편은 팬들의 함성 속에서 시작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세븐틴과 캐럿이 함께 쌓아온 청춘의 순간들을 차분히 되짚습니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캐럿을 위해”라는 멤버들의 목소리는 오랜 시간 그들이 서로를 믿고 걸어온 길의 무게를 느끼게 합니다. 자체 제작 아이돌로 시작해 ‘슈퍼 아이돌’로 자리 잡은 세븐틴의 지난 10년은, 한 팀의 성공담을 넘어 청춘의 기록으로 남습니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11월 7일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됩니다.
세븐틴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전히 쉼 없이 팬들과 만납니다. ‘나나민박 with 세븐틴’ 풀버전은 공개 하루 만에 위버스 커뮤니티 내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고, ‘세븐틴 뉴 링즈 세리머니’에서는 ‘영원에 도전하겠다’는 그들의 다짐이 담겨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한, 자체 예능 ‘고잉 세븐틴’은 어느새 27번째 천만 뷰 에피소드를 탄생시키며 여전한 사랑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