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만의 아이코닉한 무대, 원더 스테이지를 장식할 아티스트 라인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금일, CJ ENM은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책임질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11일 진행된 프레스 프리미어에서 올해 마마 어워즈 무대에서 애니메이션 속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혼문을 걸고 맞붙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죠.

먼저, 애니메이션 속 케이팝 걸그룹이자 퇴마사로 등장하는 ‘헌트릭스’는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가 맡아 무대를 펼칠 예정인데요. 베이비몬스터는 ‘전원 라이브 가능한 올라운더 보컬 그룹’이라는 평가받을 만큼,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입니다. 음악으로 악령을 물리친다는 극 중 ‘헌트릭스’의 설정처럼, 세 멤버는 안정적인 보컬을 앞세워 ‘현실판 퇴마사’의 모습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한편, 헌트릭스와 맞서는 악령 캐릭터 ‘사자 보이즈’에는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라이즈 원빈, 투어스 신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과 한유진이 참여해, 극 중 서사를 무대 위에서 완성도 높게 펼쳐낼 예정입니다.

더욱이, ‘사자 보이즈’는 4·5세대를 대표하는 루키 보이그룹 넷의 조합으로 이뤄졌습니다. 각 그룹에서 리더, 센터, 래퍼 등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핵심 멤버들이 모여,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최강 조합으로서 압도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죠.

원더 스테이지는 마마 어워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징적인 무대로, 글로벌 콘텐츠와 K-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뮤직 메이크스 원(Music Makes ONE)’이라는 가치를 무대 위에 구현해 내는데요. 지난해에는 지드래곤이 원더 스테이지 무대를 장식했죠. 태양, 대성과 함께 9년 만에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무대 선보여 마마 어워즈 역사에 길이 남을 14분을 완성했습니다. 그 바통을 이어 올해는 글로벌 대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현실판이 펼쳐지는 만큼, 또 어떤 전설적인 무대가 탄생할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넷 3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로 펼쳐질 ‘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본 시상식은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레드카펫은 한국 시각 오후 5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