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일본의 프리미엄 브루어리 히타치노 네스트가 협업해 ‘데이지에일’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 맥주는 지드래곤의 시그니처 심볼인 ‘데이지’를 콘셉트로, 패키지부터 레시피까지 전방위적으로 새롭게 개발했는데요. 히타치노 네스트의 총괄 브루어가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데이지의 화려함과 섬세함을 맛과 향, 그리고 비주얼로 표현해냈습니다.
‘데이지에일’은 가벼운 골든 에일을 베이스로, 필스너와 카라필 맥아를 사용해 한층 더 청량하고 산뜻한 바디감을 구현했는데요. 여기에 시트라 홉을 더해 열대 과일의 풍부한 향을 강조하고, 아마릴로 홉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오렌지 블라섬 향을 더했죠. 알코올 도수는 4.8%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이트한 에일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이 전면 참여해 지드래곤만의 감성을 더욱 뚜렷하게 담아냈습니다. 그의 시그니처인 데이지를 중심에 두고, 민트 컬러 캔 위에 마치 꽃이 만개하듯 감각적인 아트워크를 펼쳤죠. 하나의 데이지 로고가 아닌, 꽃잎이 흩날리고 번지는 찰나의 감정을 패턴으로 확장해 전체 디자인에 섬세하게 녹여냈습니다.
히타치노 네스트는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이바라키현의 양조장 ‘키우치 주조’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국제 맥주 대회에서 ‘월드 챔피언 맥주’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데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브랜드 로고인 ‘부엉이’ 맥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번에는 그런 히타치노 네스트의 정교한 양조 기술과 200년 전통의 장인정신 위에 지드래곤과 피스마이너스원의 예술적 감성을 더해, 한층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사실 지드래곤은 지난 4월에도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이른바 ‘지디 하이볼’을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제조사 부루구루와 함께 선보인 이 하이볼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죠. 이번엔 맥주입니다. 다시 한번 ‘지디 효과’가 얼마나 강력할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죠.
‘데이지에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 888세트 한정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어 12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서울과 부산의 주요 3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려, 시음 행사와 함께 한정 패키지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죠. 정식 출시는 12월 11일로,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