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여름을 여는 ‘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벌‘이 2026년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6월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2026 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이하 거버너스 볼)’의 라인업에서 반가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6일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7일에는 제니(JENNIE)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현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슈퍼루키 캣츠아이(KATSEYE) 역시 주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케이팝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죠.
경계 없는 음악의 장답게, 이번 페스티벌에는 케이팝 아티스트들뿐 아니라 로드(Lorde), 에이셉 라키(A$AP Rocky), 베이비 킴(Baby Keem), 칼리 우치스(Kali Uchis),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 등 힙합부터 인디·록,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축제를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거버너스 볼과 케이팝의 인연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2023년 에스파(aespa)가 페스티벌 역사상 첫 케이팝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는 무려 세 팀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그 흐름을 이어가죠.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60팀 이상이 출연하는 뉴욕 대표 도심형 페스티벌로, 여러 장르를 한 무대에 묶는 라인업이 강점입니다. 지난 시즌 동안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포스트 말론(Post Malone), SZA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올해 거버너스 볼에서는 또 어떤 인상적인 장면들이 펼쳐질까요? 장르와 국경을 넘어선 축제의 장에서 케이팝이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