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가요계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제 갓 데뷔하는 신예의 패기부터 K-팝의 기틀을 다진 레전드 그룹의 연륜까지, 골라 듣는 재미가 있는 1월 컴백 라인업을 정리했습니다.
알파 드라이브 원


1월 12일, 새해 벽두부터 강력한 엔진 소리와 함께 등장할 주인공은 바로 알파 드라이브 원입니다. 지난 8일에는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프릭 알람’의 티저가 공개되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죠. 이번 데뷔는 그들이 가진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정체성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신인의 패기를 넘어 완성형 아티스트로 도약하려는 이들의 야심 찬 포부가 무대 위에서 어떤 폭발력으로 터져 나올지 기대가 모입니다.
ㅤ
롱샷


이어지는 13일에는 박재범이 키운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만으로도 이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롱샷이 출격합니다. 자유분방한 영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박재범의 프로듀싱이 더해진 만큼 기존의 정형화된 아이돌 문법을 깬 새로운 그루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롱샷이라는 이름에는 ‘승산이 낮은 모험’이라는 뜻을 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다는 대담한 포부가 담겨 있습니다. R&B와 힙합 베이스의 트렌디한 사운드 그리고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여유로운 바이브는 이들이 왜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지 증명할 것입니다.
ㅤ
엔하이픈

4세대 대표 아이돌 엔하이픈이 돌아옵니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그들이기에 이번 컴백에 쏠리는 시선은 더욱 뜨거운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엔하이픈 특유의 다크하고 몽환적인 판타지 서사를 더욱 확장해 한층 깊어진 성숙미와 치명적인 섹시함을 무기로 내세울 예정입니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다시 한번 글로벌 차트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ㅤ
엑소


1월 컴백 대전의 화룡점정은 명불허전 K-팝의 황제 엑소입니다. 19일 공개되는 엑소의 신보는 오랜 시간 완전체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테죠. 각자의 영역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멤버들이 다시 뭉쳤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는 실로 엄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겨울 시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엑소답게 이번에도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들로 채워질 것이라는 후문입니다. 트렌드를 쫓기보다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엑소만의 품격 있는 음악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는 역시 엑소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