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3집 컴백을 앞두고 쏟아지는 블랙핑크 관련 소식들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바로 오늘, 블랙핑크(BLACKPINK) 미니 3집 <DEADLINE>의 비주얼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포스터를 먼저 선보이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박차를 가했는데요.

금일 공개된 포스터는 Red Light 버전과 Statue 버전,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뉩니다. Red Light 버전에서는 어둠 속 붉은 조명이 드리워진 몽환적인 분위기가 마치 데뷔 티저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반면 Statue 버전에서는 멤버들이 순백의 의상과 함께 마치 고전 조각상처럼 정적이고도 신성한 분위기를 풍기죠.

포스터 속 패션 디테일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로제가 착용한 아머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아오지에루(AOJIEROU)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갑옷의 패널을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실루엣이 인상적이죠. 지수가 착용한 이어피스는 헹디 왕(Hengdi Wang)의 2026 S/S 컬렉션 제품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기죠.

©넷플릭스

컴백을 불과 2주 앞둔 지금, 멤버들의 개별 활동 소식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출연 소식을 알리며, 블랙핑크 멤버 중 최초로 로맨틱 코미디 주연에 도전해 기대를 모았죠. 이번 작품을 통해 지수는 보다 폭넓은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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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도 새로운 행보로 기대를 더했습니다. 리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신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인데요. 이 작품은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팅 힐>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각본은 <북스마트>,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등을 집필한 작가 케이티 실버만이 맡았죠. 다만 작품의 공식 제목과 공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후 음악을 넘어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지난해에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고,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죠. 현재는 마동석, 이진욱과 함께하는 넷플릭스 액션 영화 <타이고> 촬영 중으로, 본격적인 필모그래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미니 3집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예고한 블랙핑크. 동시에 네 멤버의 개인 활동 역시 같은 시점에서 폭넓게 펼쳐지며 시너지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발매될 미니 3집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