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영향력은 끝이 없습니다. 그녀가 존재하는 한.


한국 유일, 타임지가 선택한 제니
제니가 미국 최대 규모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6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100)’에 선정됐습니다. 타임지가 선정하는 이 리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치·경제·문화 등의 여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업적과 혁신성, 비전 등을 선별하여 기리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K-POP 아티스트와 한국인 중 유일하게 제니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선수 클로이 킴(Chloe Kim)과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Anderson.Paak) 또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함께했습니다.
현재 팝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아이콘이자 그래미 후보에 오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니는 스타 그 자체입니다. 그녀가 쌓아온 업적이나 영향력은 밤을 지새워 열거해도 모자랄 정도죠. 화면 속 모습이나 10만 관객을 압도하는 스타디움 위의 아티스트 제니, 그리고 파티의 조용한 구석이나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마주친 찰나의 제니. 이 모든 순간 그녀가 발산하는 에너지는 장소와 상관없이 한결같이 강렬합니다.”라고 말하며 제니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존경을 담아 추천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계의 자랑이자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제니의 위상이 다시 한 번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걸그룹에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K-POP 씬을 점령했던 블랙핑크, 그리고 오랜 시간 몸담았던 YG라는 거대한 울타리를 벗어나 1인 기획사 OA를 설립한 것은 제니에게 단순한 독립 그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적 비전을 직접 그려나가기 시작한 시점이었으니까요. 그렇게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솔로 앨범 ‘Ruby’는 자신의 정체성과 한국적 미감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그녀의 모든 것을 온전히 보여준 앨범이었습니다. 제니는 이 앨범으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매체인 빌보드(Billboard)와 롤링스톤(Rolling Stone), 컴플렉스(Complex)에서 잇따라 ‘2025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더욱 자유롭고 넓어진 그녀의 음악적 행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패션의 아이콘, 제니
패션 씬에서도 제니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즉각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오랜 기간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그 영향력을 넓혀왔습니다.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 등 패션계 거장들의 각별한 애정을 받아온 것도 그 방증이었죠.



패션에 대한 제니의 애정 또한 남다릅니다. 그녀는 오래전부터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꾸준히 이어오며 직접 트렌드를 만들어왔는데요. 스탠리, 비츠 같은 생활 밀착형 브랜드부터 최근에는 프랭키스 비키니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과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며 10·20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단순히 옷을 잘 입는 셀러브리티를 넘어 브랜드의 방향성과 무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까지 갖춘 그녀이기에, 제니의 선택은 늘 그 자체로 트렌드의 기준이 되고 있죠.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과 빌보드가 인정한 음악적 커리어, 그리고 대체할 수 없는 패션의 아이콘. 제니가 걸어온 길은 단순한 성공의 기록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자신만의 언어로 시대를 움직인 방식이었죠. 블랙핑크의 제니를 지나, 지금은 오롯이 자신의 이름으로 세계를 쓰고 있는 그녀. 그 다음이 기대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