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MY NEW BABY’라는 문구와 함께 새 슈퍼카 붉은 페라리 테스타로사를 공개했습니다.

@lalalalisa_m / 리사 인스타그램

리사의 ‘NEW BABY’

블랙핑크 리사(LISA)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새로운 자신의 애마를 공개했는데요. “MY NEW BABY.” 라는 짧고 다정한 문구와 함께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클래식 스포츠카가 자리하고 있었죠. 공개된 사진 속 차량은 페라리 테스타로사(Testarossa)로 페라리 역사에서도 상징성이 큰 모델입니다. 페라리 공식 아카이브에 따르면 테스타로사는 1984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512 BBi의 후속 모델로 공개됐으며,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과감한 차체와 길게 뻗은 측면 스트레이크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힙니다. 최고 속도는 290km/h, 0-100km/h 가속 시간은 5.8초로 기록되어 있죠.

@lalalalisa_m / 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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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테스타로사일까?

테스타로사는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가장 강렬한 슈퍼카 중 하나입니다. 낮고 넓은 차체, 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 디자인, 옆면을 가르는 독특한 라인까지.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실루엣을 남기죠. 리사가 공개한 사진 역시 차량의 뒷모습 일부만 담겼지만, 붉은 차체와 블랙 그릴, 페라리 엠블럼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테스타로사는 현재 신차로 구매가 불가한 모델인 만큼 상태와 연식, 주행거리 등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클래식카입니다. 최신 슈퍼카의 속도감보다 한 시대의 아이콘을 수집하는 감각이 리사의 남다른 슈퍼카 사랑을 보여주는 듯하죠. 리사는 이전에도 여러 페라리 차량을 공개하며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동안 페라리 푸로산게, 812 GTS 만소리, 812 수퍼페스트, 296 GTB, 로마 스파이더를 비롯해 포르셰 911 GT3 RS,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등 다양한 고성능 차량이 리사의 컬렉션으로 언급되어 왔죠. 여기에 이번 테스타로사로 추정되는 클래식 페라리까지 더해지며, ‘리사 슈퍼카 컬렉션’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lalalalisa_m / 리사 인스타그램

월드컵 무대 이후

리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공식 무대에서 ‘Goals’를 선보이며 음악과 스포츠가 만나는 글로벌 이벤트의 중심에 섰죠. 그런 그가 며칠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슈퍼카를 공개했다는 점도 타이밍 면에서 화제를 키웠습니다. 월드컵 개막식, 글로벌 패션 하우스와의 관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 그리고 페라리 테스타로사로 추정되는 클래식카 공개까지. 최근 리사의 이름 옆에는 늘 큼직한 키워드가 따라붙죠.

@lalalalisa_m / 리사 인스타그램

리사의 질주는 계속된다

리사의 새 페라리 공개가 흥미로운 이유는 단지 가격이나 화려함 때문만은 아닙니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슈퍼카 테스타로사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독보적인 실루엣만으로도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기에 충분하죠. 월드컵 개막식 무대부터 글로벌 패션 행보, 그리고 클래식카 컬렉션까지. 리사가 선택하는 모든 것은 여전히 뉴스가 되고, 이번 붉은 테스타로사 역시 그 질주가 무대 밖에서도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