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던이 듀엣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룹명은 현아&던.

2018년부터 열애를 공개하고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커플인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공개열애를 하는 스타도 드물지만
열애를 공개한 이후 현아&던의 행보는
이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매일같이 화제가 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트렌드를 이끄는 커플이죠.

“나는 싸운다고 하는데 싸움이 안돼.
던이가 다 받아줘서.
내가 화를 내도 다 자기가 더 많이 좋아한대.
던이는 진짜 사랑꾼이야”

만인의 부러움을 받는 워너비 커플이기도 합니다.

또 두 사람은 가수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같은 길을 함께 걸어온 만큼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절친이자, 인정하는 동료죠.

2018년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으로 두 사람이 함께
이적하면서 더욱 스스로의 색깔을 내는 활동을 펼치고 있죠.

현아와 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커플 듀엣을 결성했습니다.

“회사에 처음 들어올 때 둘이 앨범을 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는 얘기가 있어서
절대 안 하려고 했는데 정말 무섭게 앨범이 찰떡 같이 만들어서
발매하게 됐어요. 궁합이 찰떡 같이 좋고 신기해요.”
-현아

음악은 물론 비주얼 콘셉트와 무대 등 활동 전반에 걸쳐
두 사람의 생각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1년 정도 준비 기간을 가졌고, 곡을 만드는 것도,
현아의 비주얼 디렉팅도 오래 걸렸어요.
뜻깊은 앨범이 될 것 같아요.”

-던

듀엣 데뷔를 앞두고 작업과정을 담은 리얼리티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 사랑싸움도 하고
앨범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눕니다.

‘1+1=1’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앨범은 타이틀부터 애정이 가득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가 된 현아와 던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파격적인 음악에 담았습니다.

파란색 헤어의 인어공주가 된 현아,
초록색 헤어의 피터팬이 된 던.
키치한 스타일의 비주얼 콘셉트는 동화같고
또 귀여운 악동들이 나오는 히어로물같기도 합니다.

타이틀곡 ‘핑퐁’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마치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에 빗대어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담았습니다.

강렬한 뭄바톤 댄스곡. 이국적인 사운드가 독특합니다.

현아&던은 둘째라면 서러울 댄스실력자죠.

“뼈가 부서져라 춤을 췄다”는 이들은
이번 무대가 마치 퍼포먼스 배틀같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댄스 배틀이라니,
이 독특한 분위기를 현아&던이 아니면
표현할 수 있을까요.

“현아의 제스처와 표정에서 나오는 흡인력에 또 한 번 놀랐어요.
현아가 눈을 한 번 뜨면 빠져들어요.
미지의 영역이고, 깊은 매력의 뮤즈예요.”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