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K팝 대표주자들의 새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가 결성됐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프로젝트 ‘걸 스 온 탑'(Girls On Top)를 선보이며 그 첫 번째 유닛으로 ‘갓 더 비트’를 결성했습니다.

‘걸스 온 탑’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입니다. ‘갓 더 비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조합과 매력의 유닛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걸 스 온 탑’ 2005년 보아가 발표해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줬던 노래 ‘걸 스 온탑’이 떠오르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보아가 ‘갓 더 비트’의 중심입니다.

보아를 중심으로 한국은 물론 K팝을 전세계에 알린 그룹의 멤버들이 ‘갓 더 비트’에 합류했습니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까지.
그야말로 ‘K팝 어벤져스’!

활동마다 늘 ‘역시 보아’라는 찬사를 받은 보아는 물론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은 소녀시대
그 중에서도 메인보컬로 활약해 솔로가수로도 성공한 태연과 화려한 댄스퍼포먼스로 그룹 퍼포먼스 레벨을 끌어올린 효연.

레드벨벳에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웬디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깔끔한 퍼포먼스로 덕후몰이를 한 슬기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새로운 걸그룹 세대의 문을 연
막내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도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갖춘 멤버로 사랑받고 있죠.

그룹마다 독보적인 개성과 색깔을 보여줬던 이들은
갓 더 비트의 옷을 입고 새로운 걸그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매력으로 신선함을 보여주는 건 물론
그동안의 활동에서 다른 결의 색깔을 냈던 멤버들이 모이자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냅니다.

갓 더 비트의 신곡 ‘스텝 백’은 연인과의 사랑에 있어
자존감 높은 여성의 모습을 직설적인 표현들로 담은 힙합 알앤비곡.
멤버들의 개성있는 보컬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합니다.

퍼포먼스 기반의 그룹인 갓 더 비트의 시작은
새해 첫 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SM타운 콘서트입니다.
이어 1월3일 공식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어떤 그룹의 데뷔보다 뜨거운 관심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갓 더 비트. K팝의 새 장을 열 그룹이 되지 않을까요. 국내외 팬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