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는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일본 만화가 원작입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두 천재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매력적이어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수많은 리메이크작이 나오고 있죠.
뮤지컬 버전으로 재탄생한 ‘데스노트’ 역시
극적인 재미를 가미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디 컴퍼니 제공
2022년 돌아온 새로운 ‘데스노트’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할은
홍광호와 고은성이 캐스팅됐습니다.
홍광호는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컬 작품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그가 부른 ‘데스노트’ 뮤직비디오는
뮤지컬 최초로 15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데스노트’의 흥행을 견인했던 만큼
그의 연기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 김성철이 출연합니다.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변신으로
작품 흥행을 이끈 스타입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엘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또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가슴 아픈 짝사랑을 그린 김성철도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옵니다.
드라마와 뮤지컬의 ‘갭’이 커서
더욱 팬들을 놀라게 했죠.
‘데스노트’에서 누구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연기로 관객들을
작품에 몰입시킬 예정입니다.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트린
괴짜 사신 류크!
배우 강홍석과 서경수가 연기합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
‘드라큘라’ 등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준
강홍석의 캐스팅에
“역시 사신전문배우”라는
팬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주목할 캐스팅은
아마네 미사 역의 케이입니다.
아마네 미사 역할은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역할로,
러블리즈 출신의 케이가 연기합니다.
뛰어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소유하며
그룹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케이.
러블리즈 해체 이후
새로운 활동을 펼치는 만큼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뮤덕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작 뮤지컬 ‘데스노트’ 오는 4월 막이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