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라인업의 ‘외계+인’이
올 여름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최동훈 감독이 7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외계+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맛깔나는 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와 위트 넘치는 연출로
‘최동훈표 장르영화’를 만들었죠.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타짜’
천만영화 ‘도둑들’과 ‘암살’,
독특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전우치’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의 전작들입니다.

그가 선보이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1부’라는 것에 알 수 있듯,
기획 단계부터 스토리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1부는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현대와 고려 시대를 넘나드는
신선한 스토리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케이퍼무비, 시대극, 판타지장르 등
장르를 불문했던 최동훈 감독이
본격적으로 ‘외계인 세계관’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독창적인 새로운 세계관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극을 채웁니다.

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이 흥미롭습니다.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김우빈),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알 수 없는 이유로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등 캐릭터 설명만 봐도
‘외계+인’만의 새로움이 느껴지죠.

 

최동훈 감독 외계+인 류준열

류준열은 어설픈 재주와 도술을 부리며
스스로를 마검신묘라 칭하는
신출내기 도사 무륵을 연기합니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
경쾌한 도술액션을 선보이며
전작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최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성공한
김태리는 고려시대에 권총을 들고 다니며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불리는 이안을 연기합니다.
당찬 모습이 김태리와 딱 어울리죠.

또 김우빈은 ‘외계+인’을 통해
‘마스터’ 이후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만큼,
더욱 더 많은 관객들이 반가워할 등장이 아닐까요.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우주선, 로봇, 외계인, 도사가
한 영화에 나오다니?

 

최동훈 감독 외계+인 김태리

하나씩 정보가 공개될수록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포인트들이 넘쳐납니다.
고려 말과 2022년 사이 거대한 우주선을 배경으로,
소문 속 신검을 찾으려는 이들과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죠.

 

고려시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세계관에,
서울 도심 속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주선이 떠다니는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외계+인’입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SF액션 판타지 ‘외계+인’.
‘닥터 스트레인지’ ‘범죄도시2’ 그리고
‘마녀2’까지, 많은 관객들이 몰리고 있는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만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