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 예능 열풍을 일으킨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전남친 전여친과 함께
한공간에 머물면서
‘재결합’하거나
로운 사람을 만나 ‘환승’하는
발칙한 설정!

지난해 방송된 시즌1도
화제 속에 방송되었죠.

시즌2는 더 많은 참가자와
더 깊고 복잡해진
감정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듭니다.
캠퍼스커플로 만나
입대 후 오해가 쌓이며
이별한 커플,
연애하는 동안 참 많이
싸웠다는 연상연하 커플,
20대의 대부분을 함께 한
장기연애 커플 등이
‘환승’ 하우스에 있습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 이들,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죠.
환승 하우스를 떠나
로맨스 영화의 배경처럼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새로운 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감정이 꼭
아름답긴만한 것은 아니었죠.
박원빈과 김지수는
서로의 엇갈린 감정만
확인하며 눈물의
데이트를 했고,
이나연도 남희두의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
마음이 가는 사람을 찾지 못했던
김태이는 새로운 출연자
박나언에게
푹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남자친구인
정규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속상한 마음에
환승 하우스에 있는 내내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성해은.
그녀도 정규민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서울과는 다른 날을 보냈습니다.
제주도에서 서로의 X가
누군지 공개됐습니다.
누가 봐도 X였던
사람이 있는 반면,
반전의 커플도 있었죠.
이들도 다른 이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입주자
정현규가 등장했습니다.
박나언의 전 남자친구인 정현규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모두 친구처럼
편안해진 상태였던
환승연애 사람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정현규는 처음 본
사람들과 낯설고
어색한 상황이었지만
위축되지 않고
‘직진’ 모드를 시작했습니다.
데이트 상대를
지목하는 상황,
성해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정현규는 성해은의
눈을 바라보며
“내일 봬요, 누나”라고
도장을 찍었죠.
평범한 한 마디이지만
환승 하우스는 물론
패널들까지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습니다.
환승 하우스에
머무는 내내 규민에 대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고 아파하던 해은에게
새로운 입주자가
호감을 표시했기 때문이죠.
“드라마야”
“현규야 사랑해”
“흔들어놔야 한다”
등장과 동시에
새로운 러브라인을 만든
강력한 ‘메기’의 출현.
‘환승연애2’는 티빙 가입기여자수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가장 ‘핫’한 예능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