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비공개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의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돌입합니다.
송민호는 2011년 그룹 BoM으로 데뷔해
연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바이벌 ‘윈’을 거쳐
2014년부터 위너로 활동 중입니다.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ISLAND’
‘EVERYDAY’

위너로서 히트곡을 선보였던 것은
물론 솔로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아낙네’ ‘도망가’ 등 자신의 색깔이 담긴
솔로곡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개성 넘치고 유쾌한 캐릭터로 예능에서도
맹활약한 송민호. ‘신서유기’에서
강호동도 뒷목을 잡게 만든 막내였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송민호식’ 라이프를 보여주었습니다.
“잠시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글 남깁니다.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건너서 안부를 드리고 듣고 하겠습니다.”“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깊은 사랑
드릴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겠습니다. 돌아오는 날
다시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입대 전 마지막 출연작이었던
‘피크타임’에서 그는 하차 인사를 전하며
2년 뒤를 기약했습니다. 아이돌 오디션인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2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인데, 이중에서 어떤
친구가 치고 올라와서 제 자리를
위협할지 기대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2년 후 그가 얼마나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궁금해지네요.